[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시크릿 가든'은 전국 시청률 2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18.2%)보다 3.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3일 첫 전파를 탄 ‘시크릿 가든’은 10%대 후반의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열렸다. 지난 20일 방송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21일 방송에서는 20%대를 진입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현빈 분)이 라임(하지원 분)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급기야 주원은 라임에게 "내가 들어갈 틈을 좀 주라"고 소리치기에 이르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은 시청률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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