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보합권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딱히 특징될만한 사항도 없어 보인다. 다만 IRS가 1~3년 단기쪽에서는 비드가 좀 보이는 반면, 장기쪽에서는 스프레드오퍼가 좀 나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22일 오전 11시9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0.5~1bp 상승세다. IRS 1년물과 3년물이 지난주말대비 1bp씩 올라 3.10%와 3.57%를 기록중이고, 5년물도 0.5bp 상승한 3.82%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조용하다.

CRS는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37%를, 3년물이 1.85%를, 5년물이 2.47%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하루만에 소폭 확대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171bp에서 -172bp를, 3년물이 전일 -171bp에서 -172bp를, 5년물도 어제 -134bp에서 -135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전반적으로 보합권정도 흐름이다. 선물대비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베이시스도 조용하다”며 “전반적으로 소강상태에서 장에 특징이 없다”고 전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장이 소강상태다. 선물도 10틱내외로 박스권에서 오락가락하고 있고 IRS도 관망세가 짙다. 다만 장기쪽에서 스프레드오퍼가 좀 나오는듯 하다. 반면 1~3년으로는 비드가 좀 보인다”며 “CRS도 조용하고 본드스왑과 베이시스쪽도 큰 움직임이 없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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