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성모 미니홈피]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조성모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예비신부 구민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조성모 소속사 측에 따르면 구민지는 배우 출신으로 광고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오래 전 연기활동을 접고 의류디자인 공부를 해왔다.

이후 조성모와 만나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으며 결혼 후 내조에 전념할 계획이다.

구민지와 조성모는 3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으며 이 커플은 최근 양가상견례를 모두 끝마친 가운데 차분히 결혼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모는 팬들에게 가장 먼저 축하를 받기 위해 지난 21일 오전 팬사이트에 "저 결혼합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결혼을 공식화했다.

한편 조성모-구민지 커플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화촉을 밝힐 계획이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지며,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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