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고3 수험생을 위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원하던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전략도 세우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는 확 날릴 수 있는 코스다.

25일 오전 10시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11학년도 대입 성공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EBS 1대1 입시상담 운영 등 입시전략 전문 상담가로 명성이 높은 강병재(현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진로지원단 부회장) 보인고 교사와 ‘전략만 잘 세우면 명문대학이 보인다’ 의 저자 김영일 교육컨설팅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대입설명회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설명회는 1부 2011학년도 수능 분석과 정시모집! 길을 찾아라는 강병재 교사가, 2부 2011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은 김영일 대표가 각각 맡는다.

이와함께 성균관대학교, 단국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 10개 대학 상담부스도 마련돼 학교입시홍보물 배부와 개별상담도 진행된다.

한편 고 3 수험생을 위한 음악교과서 콘서트는 26일 영파여고를 시작으로, 12월 7일 배명고, 12월 21일 송파공고 등에서 잇달아 열린다.

26일 오전 11시 영파여고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송파구립교향악단과 5인조 남성중창단 뉴엔젤보이스, 소프라노 임경애, 테너 정현수 씨 등이 출연해 투우사의 노래, 죠이플 아바, 오 솔레 미오, 위풍당당 행진곡 등 주옥같은 음악교과서 곡들을 들려준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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