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영국유학을 마치고 드라마와 CF로 컴백한 공현주가 이번에는 스포츠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공현주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공현주가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배구 정보 프로그램 '스페셜V' 의 MC로 발탁되어 김세진 해설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스페셜V'는 국내 유일 프로배구 전문 정보 프로그램.

공현주는 지난해 소녀시대 윤아와의 라이벌 연기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최고 시청률 42.5%를 기록했던 KBS드라마 '너는 내 운명' 종영 후 돌연 영국 유학길에 올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최근에는 한류 프로젝트 드라마 '슈퍼스타-MEET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SS501 박정민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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