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가 실시한 2010 자치구 여성· 가족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3개 분야(여성, 청소년, 저출산 대응분야) 4개 부문, 8개 영역, 23개 항목 51개 지표에 대한 평가다.

도봉구는 ▲여성정책 분야 ▲꿈나무프로젝트분야 ▲저출산대응분 야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순위 2위를 차지, ‘우수구’로 선정돼 1억5000만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2004년부터 7년 연속 여성정책평가에서 인센티브를 수상해왔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봉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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