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4일 강남구 수서동 주민센터에서 본사 및 현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본사 및 현장 직원들과 강남구 수서동 부녀회 자원봉사단, 동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삼성물산은 총 400명분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서초구와 자매마을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된 배추 1000포기와 양념류는 삼성물산 자매마을인 충청남도 보은군 탄부면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입해 사용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