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S-Nikko동제련은 30일 열리는 '제4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40억불 수출탑을 수상한다.

LS-Nikko동제련은 올해 전년대비 71% 증가한 47억6407만불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LS-Nikko동제련은 해외영업 및 자원 확보를 위해 총 5개국에 해외지사를 설립, 인원을 파견하고 있다.

매출액은 2007년 5조400억원, 2008년 5조4125억원, 2009년 5조6664억원이며, 지난해는 전기동(구리) 판매량 6000톤, 금(金) 3톤, 은(銀) 30톤 등 생산제품의 증대를 통한 판매량 증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2539억원 증가했다.

주요 매출제품은 전기동(구리)을 중심으로 귀금속류인 금, 은, 백금, 파라듐, 셀레늄, 텔레늄 등 희소금속을 포함하고 있으며, 황산, 액체무수황산(L-SO2), 액체무수아 황산(L-SO3), 반도체용세척제인 고순도 황산(PSA), 조황산 니켈, 비스무스 등 21개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판매를 비롯하여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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