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천안지역 중견건설사인 학산이 천안시 신방동에 ‘학산 리젠다빌’(옛 킴스마트 터)이란 수익형 상가와 오피스텔을 선착순분양할 예정이어서 지역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학산 리젠다빌’은 지하 2층~지상 11층 및 12층 규모의 ‘학산 리젠다 빌 Ⅰ및 Ⅱ’ 두 개 동이다. 지하 1층~지상 3층은 상가며, 지상 4층~지상 11, 12층은 모두 93실 원룸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60.9㎡(18평형)~106.2㎡(32평형) 규모로 8개 형이다. 분양가는 8000만~1억5000만원선.

학산 관계자는 “상가의 경우 1만5000여 가구 아파트 단지중심에 있고 인근 대형마트, 대학병원, 명문 초·중·고, 중대형 학원, 문화시설 등이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하 1층에 유명 대형마트 입점이 확정되고 지상의 모든 점포 전면이 서부대로변에 붙어있는 상가로 이뤄지면서 높은 임대수익이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11월 준공되며 현장 맞은 편에 샘플하우스 문을 열 예정다. 분양문의전화는 (041)579-5400.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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