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시균 이사, 이충로 어린이재단 모금사업본부장, 추병양 '달동' 회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유창무)는 오는 4일 어린이재단 주관으로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결식아동돕기 제6회 국민건강마라톤 대회'에 사내 달리기동호회 '달동'에서 모은 후원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일대일출연)로 조성한 총 484만원의 후원금을 재단측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위해 임직원 120여명이 현금 284만원을 모았으며, 공사측에서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이번 매칭그랜트 기부가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공사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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