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www.allstar.co.kr)의 캐주얼 게임 '포트리스제로'가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폰용 버전으로 개발, ‘올레마켓’(www.ollehmarket.com)에 출시됐다.

KTH는 온라인 게임 업체 CCR㈜(대표 윤석호)의 인기작 ‘포트리스 2 블루’를 모바일 게임화한 '포트리스제로'를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수정해 지난 29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스마트폰용 '포트리스제로'의 가장 큰 특징은 네트워크 기능 강화로, Wi-Fi를 통해 스마트폰 유저들끼리 무료로 대전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올스타모바일’에서 스마트폰용 서버를 새롭게 구축해 더욱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한 KTH 올스타모바일은 '포트리스제로'와 함께 ‘용한점집’, ‘스피드팡팡’, ‘스도쿠챔피온’ 등 18여 종의 안드로이드 게임을 '올레마켓’에 선보이며, 스마트폰 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네트워크 대전게임 '포트리스제로'는 갤럭시K, 넥서스원, 이자르, 옵티머스Z 등 안드로이드 폰에서 검색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 중으로 T스토어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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