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국내 최초로 정부의 인가를 받고 설립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지철)는 다양한 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위탁 교육에서 앞서가면서 맞춤형 학과 신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기업체 위탁 교육에서 단연 돋보인다. 삼성전자, KT, KBS, 유한킴벌리, 포스코, 신세계, 대한항공, 대명레저, 인터컨티넨탈호텔, 대우조선해양, 아주그룹 등 유명기업과 교육협약을 맺고 해당 기업 사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모든 학생이 졸업할 때 한 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과정을 커리큘럼에 반영하기도 했다. 이 같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리큘럼은 각 학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재학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능률 향상을 위해서는 상담튜터를 통한 1:1 학습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11학년도에 세종사이버대는 회계ㆍ세무학과, 유통물류학과, 조리산업경영학과, 모바일어플리케이션개발학과 등을 신설했다. 모두 최근 현장의 수요를 감안해 새로운 학문영역을 개척하려는 노력의 결과다.

세종사이버대는 '2009 이러닝 콘텐츠 품질인증 우수제품 심사'에서 최우수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0 사이버대학분야에서는 웹어워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수업 콘텐츠는 물론 수강생들을 위한 홈페이지 디자인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다. 오는 29일까지 총 4000여명을 모집한다. 문의 (홈페이지www.sjcu.ac.kr/entr, 전화 02-2204-8000)

교육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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