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5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 장중 시가총액 4조원대를 돌파했다. 시가총액 3조원을 돌파한지 한달여만이다.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2.67%) 오른 3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도 집중, 장 초반 CS증권과 모건스텐리증권이 매수 상위 거래원에 올랐다.

셀트리온은 최근 지주회사 체제와 관련해 긍정적으로 평가 받으며 연일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셀트리온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으로 향후 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자회사를 보유하게 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