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CJ인터넷(주)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밀리터리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대전략웹' 이 각 국가의 자존심을 건 최강 무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하반기 최고의 웹게임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대전략웹'은 오픈 1개월 만에 6만 5천명 이상이 즐기는 인기 게임. 이에 넷마블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말 기간 동안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각국의 최강 무기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중에는 대한민국에서 독자 개발한 세계 최고 성능의 ‘K9 자주포’ 업데이트 소식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병상륙차량인 AAV-7A1,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 최신기술이 탑재된 국가별 새로운 무기들이 대거 추가된다.

또한 소녀시대 유리를 닮아 인기가 높은 ‘르네 마틴’에 이어 한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의 ‘구마리’와 산타 복장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한상욱 이사는 “이용자들이 '대전략웹' 만의 특유의 전장을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전투 및 무기 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략웹'은 약 2,000여 종의 세계 각국의 실존 육해공군 무기를 구현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들은 더욱 치밀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략 플레이를 즐기는 등 독특한 게임성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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