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결과에 대해 "미국을 위한 최고의 합의"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양국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결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은 쇠고기 문제에 대해서도 한국과 계속 논의해 나갈 것임을 밝히기도 했으며 한미 FTA가 향후 공정한 무역을 위한 협정의 예가 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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