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1'웃어라 동해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의 전국 시청률은 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24.9%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시청률이 급등하며 '웃어라 동해야'는 또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일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30%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웃어라 동해야'는 연기자들의 열연과 극중 배역들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어 최근의 흐름세만 유지한다면 시청률 30%고지 또한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폭풍의 연인'은 7.0%, SBS '호박꽃순정'은 11.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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