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7일 소집해제로 군복무를 마치며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대문구청에서 소집해제 신고를 마치고 팬들과 만난 김동완은 "소집해제돼 너무 기쁘고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오는 9일 팬미팅을 시작으로 12월까진 일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국내 방송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라며 "아직 출연이 확정된 곳은 없지만 불러만 주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오신 팬분들도 계신데 너무 고맙다"고 인사하기도 했다.

한편, 김동완은 신화의 멤버인 신혜성이 소속된 라이브웍스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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