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오른쪽)과 제갈정웅 대림대학 총장이 관학 상호협력 협정을 맺은 후 기념 사진을 찍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정보통신분야 전문업체 등 경쟁력 강화와 평생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서 대림대학과 관학상호협정을 체결했다.

7일 오후 3시 용산구청 9층 정책회의실에서 용산구청, 대림대학간 관학 상호협정이 체결됐다.

이 자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제갈정웅 대림대학 총장,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정 내용은 구민에게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대림대학이 산업체 위탁교육을 추진함에 있어 용산구청이 청사내 시설·장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하고 정보통신분야 전문업체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산업체 위탁교육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구민의 복리 증진과 기타 두 기관 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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