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제18회 의용소방상 대상에 천동식(52) 부산 강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이 선정됐다.

8일 소방방재청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0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 다짐대회’와 함께 제18회 의용소방상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의용소방대분야 대상에는 천동식 부산 강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방화관리분야 대상에는 (주)호텔서교하얏트리젠시 위험물안전관리자 양영만(54)씨가 수상했다.

또한 김관성(60) 전북 고창소방서 공음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한상남(42) 프레지던트호텔 방화관리자 등 총 60명에게도 의용소방상 본상과 장려상 그리고 격려상(8명)이 수여됐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의용소방대로 성장하기 위해서 숭고한 의용봉공정신을 한 차원 높게 승화·발전시켜야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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