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가운데) 임직원 80여명이 8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들에게 보낼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8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의왕시 관내 복지시설원장, 농민단체장, 공사 임직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김치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20가구, 노인복지시설 6개소, 서울구치소, 의왕경찰서 전의경 등에 배달됐다.

이날 행사는 공사 창립 10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봄으로써 공사설립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공사창립 102주년을 맞이해 지역과 상생(相生)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재)아름다운가게, (재)송학푸드와 1사 1사회적 기업 자매결연협약 체결식도 가졌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