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웹게임 천하쟁패의 채널링 서비스가 지난 9일 시작한다.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옴니텔(대표 김경선)이 서비스하는 웹게임 천하쟁패의 채널링 서비스를 지난 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게임 ‘천하쟁패’는 기존 삼국지 게임과 차별화된 행군·전략·전투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 게이머들은 세 나라의 실감나는 전략과 전법을 체험할 수 있고 기존 웹게임의 한계로 여겨왔던 조작 시스템을 게임에 도입, 직접 전투 조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행군 노선 또한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엠게임 신동윤 본부자장은 “엠게임은 이번 삼국지 소재의 천하쟁패 서비스로 온라인 게임에서 갖춘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웹게임에서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웹게임 회원을 위한 신규서버 오픈과 함께 안정적인 채널링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웹게임을 선도해 온 엠게임은 SF소재의 웹게임 ‘다크오빗’, 해양RPG ‘씨파이트’, 농장경영 웹게임 ‘파머라마’에 이어 이번 삼국지 소재의 전략시뮬레이션 ‘천하쟁패’를 서비스하며 다양한 웹게임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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