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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 사회 공헌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기업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재화 생산, 서비스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고용노동부장관 인증을 받은 기업을 의미한다.
현재 동작구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인 ‘한국 씨니어연합노인복지센터(가사·간병 돌봄 서비스 등)’, 예비 사회적 기업 ‘정가악회(국악공연)’가 있다.
또 인증조건에는 못 미치지만 성장가능성이 높아 서울시에서 지정한 서울형 사회적기업에 해당하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작구 지회(디지털 인쇄사업)’ 외 7개 등 총 10개의 (예비)사회적 기업이 있다.
구는 내년 중 5개 (예비)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구 홈페이지와 소식지를 통한 적극 홍보, 사회적 기업 설명회와 간담회 개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 적극 구매 등을 계획했다.
또 지역내 (예비)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계획,지원 대상기업(5개)을 선정, 기업 당 2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도 4개 기업에 대해서 총 4180만원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바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6월 ‘서울특별시동작구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며 “사회적 기업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재화 생산, 서비스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고용노동부장관 인증을 받은 기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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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동작구청장 |
또 인증조건에는 못 미치지만 성장가능성이 높아 서울시에서 지정한 서울형 사회적기업에 해당하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작구 지회(디지털 인쇄사업)’ 외 7개 등 총 10개의 (예비)사회적 기업이 있다.
구는 내년 중 5개 (예비)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구 홈페이지와 소식지를 통한 적극 홍보, 사회적 기업 설명회와 간담회 개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 적극 구매 등을 계획했다.
또 지역내 (예비)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계획,지원 대상기업(5개)을 선정, 기업 당 2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도 4개 기업에 대해서 총 4180만원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바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6월 ‘서울특별시동작구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며 “사회적 기업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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