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 '웃어라 동해야'가 일일극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 '웃어라 동해야'는 25.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 25.4%와 비교했을 때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웃어라 동해야'는 최근 경쟁사의 일일극과 10%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폭풍의 연인'은 6.5%, SBS '호박꽃순정'은 11.1%를 각각 기록했다.

10일 방송에서는 유학 시절 새와(박정아 분)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도진(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파장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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