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황해'가 지난 9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을 점령해 2010년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황해'의 300일에 걸친 제작기를 지켜보며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예매 오픈은 환호할 만할 일이었다. '황해' 예매 오픈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검색순위 1위를 점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최근 각종 설문에서 '차기작이 가장 기대되는 감독 1위' '시너지가 가장 기대되는 배우들의 만남 1위'는 물론 '가장 보고 싶은 한국영화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황해'는 현재 온라인 기대평점 9.67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 오픈과 함께 온라인을 점령하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황해'는 하정우-김윤석의 소름 끼치는 연기대결과 강렬한 액션,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선보이며 속도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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