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애프터스쿨이 섹시한 이미지를 벗고 깜찍한 콘셉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애프터스쿨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600회 특집에 출연해 ‘해피 플레디스(Happy PLEDIS)’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수록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애프터스쿨은 한층 성숙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여성미를 뽐냈다. 또 정아, 레이나의 개성적인 보이스와 함께 애프터스쿨 멤버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정표현과 풍성한 화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타이틀 곡인 ‘LOVE LOVE LOVE’ 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섬세한 감정표현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설레임, 그리움, 따스함을 표현해낸 노랫말과 대중적이고도 감각적인 멜로디가 겨울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팝 댄스곡이다.

이번 ‘해피 플레디스’ 음반은 전곡 모두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이번 앨범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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