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진행하는 MBC FM4U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가 TV서도 방영된다.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가 ‘옹달샘과 꿈꾸라’라는 제목으로 브라운관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TV 전파는 코너 ‘UV와 공개방송’, ‘명사와의 만남’ 등이 큰 인기를 모은 덕이다.

그간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는 기존 라디오 콘셉트에 구애받지 않았다. 청취자의 미션 수행을 위해 생방송 도중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는 등 자유로운 방식을 고수했다. TV서 좀처럼 보기 힘든 UV의 라이브도 감상할 수 있었다.

앞으로 ‘옹달샘과 꿈꾸라“는 매주 청취자를 초대, 가까운 거리서 이야기 나누고 함께 라이브도 즐길 예정이다. 보다 열린 방송으로 청취자에게 다가설 방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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