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창천 온라인'이 신규서버를 오픈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메이드 측은 15일 "'창천 온라인'은 오늘 신규 서버 ‘파죽지세’의 오픈으로 기존에 운영중인 ‘소향무적’ 서버와 ‘경국지색’ 서버간의 균형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경전의 빠른 전개가 가능함에 따라 향후 게임을 즐기는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해서 이벤트를 벌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서버, 파죽지세 오픈 기념 이벤트'는 15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캐릭터 3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을 추첨해 아이패드 및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5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 중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2차 공신무기 아이템, 국경전에 참가해 ‘도위보상’을 1회 이상 획득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제련보석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 서버 별 국가영웅전 랭킹 1위를 달성하는 이용자들에게 Lisse U10 PMP, 상위 20위까지의 이용자들에게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국가 영웅은 바로 나’ 이벤트,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4시간 이상 게임을 즐긴 이용자들에게 ‘주말지원품’ 상자 2개를 증정하는 ‘주말 버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많은 무협게임과 삼국지 소재의 게임들 속, 꾸준히 '창천 온라인'에 애정을 보여주시는 이용자 분들께 감사하고자, 신규 서버 오픈을 준비했다. 계속해서, 이용자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이용자와 함께 호흡해나가는 '창천 온라인'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천 온라인'은 2006년 ‘지스타’에서 우수 게임 선정됐고, '대한민국 게임대상2007'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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