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ICE그룹 회장(왼쪽)과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오른쪽)이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 및 상호 협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NICE그룹은 KT와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 및 상호 협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NICE그룹은 이번 MOU를 통해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유무선융합)를 포함한 모바일 환경을 업무에 도입하기로 했으며, KT는 이를 위해 NICE그룹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관련 기술을 제공키로 했다.

NICE그룹은 업계 최초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을 통해 신용정보를 포함한 금융인프라 사업분야에서 신속한 업무처리 및 고객응대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사업기반 및 사업역량을 상호 공유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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