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창천 온라인'이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은 "지난 15일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창천 온라인'의 신규 서버 '파죽지세'를 오픈해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위메이드는 "신규 서버 '파죽지세'의 오픈으로 기존 운영되던 '소항무적'서버와 '경국지색'서버간의 균형 유지 및 국경전의 빠른 전개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자와 기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기념 이벤트를 오는 2011년 1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벤트 기간 중 신규 서버 내 신규 캐릭터 3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을 추첨해 아이패드 및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5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 중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2차 공신무기 아이템을 국경전에 참가해 '도위보상'을 1회 이상 획득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제련보석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위메이드는 다양한 경품이 걸린 '국가 영웅은 바로 나' 이벤트와 '주말 버닝'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많은 무협게임과 삼국지 소재의 게임들 속에 꾸준히 '창천 온라인'에 애정을 보여준 이용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이용자 의견에 더욱 더 귀 기울여 이용자와 함께 호흡해나가는 '창천온라인'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서버 '파죽지세'오픈과 기념 이벤트의 내용은 '창천 온라인'(http://changchun.wemade.com/)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창천 온라인'은 2006년 ‘지스타’에서 우수 게임 선정, '대한민국 게임대상2007'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RPG 최초로 이-스포츠 정식종목 채택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개발 명가 위메이드의 자존심을 지켜오고 있는 자체개발 게임이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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