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전일 은행세규제설로 크게 출렁였지만 하루만에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IRS금리가 채권현선물 움직임에 연동해 1~2bp 가량 하락하는 정도다. 오퍼가 많다는 지적이다. CRS는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본드스왑과 베이시스쪽도 큰 변화가 없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16일 오전 11시6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5~2bp 가량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5bp 내려 3.18%를, 3년물과 5년물도 2bp씩 내린 3.70%와 3.96%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별차이가 없다.

CRS는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32%를, 3년물이 1.70%를, 5년물이 2.40%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소폭 축소세다. 1년물이 전일 -187bp에서 -185bp를, 3년물이 어제 -202bp에서 -200bp를 보였다. 5년물은 전장 -158bp에서 -156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은행세 규제설로 전일 출렁였지만 그 영향력이 하루로 끝나는듯 싶다. IRS금리가 채권현선물 움직임에 따라 1~2bp 정도 하락하는 정도다. 오퍼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베이시스와 본드스왑도 큰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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