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김종철 상무(오른쪽)가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본부장에게 장애인용 복지 차량 2대를 지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6일 정동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토요타 하이에이스 모빌리티 차량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에게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토요타 하이에이스 모빌리티 차량 2대를 전달받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토요타 하이에이스 모빌리티는 장애인 복지 차량으로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뒷 트렁크에 슬로프를 설치해 휠체어에 앉은 채 쉽게 승하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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