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한은행이 특화상권으로 선정한 지역에서 영업중인 개인사업자는 앞으로 20일 출시되는 '신한 특화상권 사업자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신용대출의 경우 고객의 신용대출한도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고 신용대출한도가 없어도 매출액에 따라 업체별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신한은행과 처음 대출거래 하는 고객에게는 0.2% 금리 우대 혜택을 주는 등 부수거래 조건별로 최대 0.5% 금리감면 혜택이 있다. 최소 6개월간 인터넷뱅킹 송금수수료 면제, ATM 현금인출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제공한다.

특화상권은 신한은행에서 지리적, 지역별 특징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선정된 특화상권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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