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아시안(APGA)투어 최연소 상금왕 노승열(19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이 로열트로피대회에서 아시아팀의 '에이스'를 맡게 됐는데.

유럽의 단장 겸 선수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는 20일(한국시간) 이 대회를 앞두고 에드와르도 몰리나리와 마테오 마나세로(이상 이탈리아), 요한 에드포르스, 페테르 한손, 헨릭 스텐손(이상스웨덴), 토마스 비욘(덴마크), 라이스 데이비스(웨일스) 등을 주축으로 편성한 유럽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오자키 나오미치가 단장을 맡은 아시아팀은 이에 앞서 노승열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김경태(24)를 전면에 내세웠고, 이시카와 료와 이케다 유타, 소노다 순스케(이상 일본), 량웬총(중국), 통차이 자이디(태국), 지브 밀카 싱(인도) 등을 포함시켰다. 대회는 내년 1월7일 태국 후아힌 블랙마운틴골프장에서 포볼과 포섬, 싱글매치플레이로 치러진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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