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평생교육 종합정보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일 오픈한 ‘동작구 평생학습관(http://lll.dongjak.go.kr)은 구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학습기회와 배움의 열정을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개설됐다.

‘동작구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관련 기관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어학 교양 취미 생활문화와 관련된 사이버 강좌도 수강 할 수 있다.

동작구 평생학습관

또 지역내 평생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강사와 학습동아리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강사를 필요로 하는 기관과 학습동아리 활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홈페이지 구성 메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 기관 ▲평생학습 정보제공 ▲사이버 학습마당 등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최근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고령사회의 도래와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개개인의 자아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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