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 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A.V.A)'의 두 번째 겨울방학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폭파미션 '써플라이(Supply)'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바'의 신규 폭파미션 '써플라이'는 그동안 이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수렴한 결과물이다. 박진감 넘치는 공방전과 팀플레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아바'는 이미 지난주 신규 '감염미션'을 선보이기도 했었다.

'써플라이'는 폴란드 남부 외곽의 유류 저장기지를 배경으로 해 현대식 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미션이다. 시야각과 이동 경로를 활용한 흥미진진한 교전을 펼칠 수 있다. 전략 전술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안성맞춤인 콘텐츠인 셈.

또한 기존의 폭파미션보다 2개의 폭파지점 간 거리가 가까워졌다. 덕분에 플레이어 간에 치열하고 화끈한 전투가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겨울 방학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1월 19일까지 신규 폭파미션을 플레이 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레이저 게임 전용 마우스, 게임머니를 증정한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는 신청하는 유저 모두에게 겨울시즌 한정 아이템인 루돌프 모자와 방한모를 지급하는 성탄절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깜짝 운영자 이벤트로 '아바'를 1판 플레이 하는 이용자에게 '감염모드' 아이템을 제공하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는 경험치 100% 추가의 기회도 주어진다.

공식 홈페이지(http://ava.pmang.com)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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