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중국 인민은행의 금리 인상 소식에 은행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21분 지난 주 첫 내부출신 행장을 내정한 기업은행이 전거래일 대비 2.97% 오르며 1만9050원에 거래중이고 우리금융은 전거래일보다 2.34% 오른 1만5300원에 기록중이다.

KB금융도 1.37% 상승중이고 외환은행도 1.6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주 상승은 지난 25일 중국인민은행은 1년만기 예금과 대출금리를 각각 25bp 전격적으로 인상하면서 향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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