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평균 베이시스가 12월 동시만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다. 베이시스 강세로 인해 차익거래가 3일째 매수우위로 전개되며 지수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19분 현재 평균 베이시스는 -0.61을 기록하고 있다. 12월 동시만기 이후 가장 높았던 지난 13일의 -0.62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

베이시스 강세가 이어지면서 차익거래가 3일 연속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은 차익 899억원, 비차익 124억원 등 합계 1023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재차 상승반전하며 268선에 바짝 다가섰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65포인트 오른 267.80을 기록하고 있다. 일중 고가 268.10에 바짝 다가선 상황.

지수선물은 5일과 10일 이동평균선 사이에서 움직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출발했던 지수선물은 이내 상승반전했지만 5일 이동평균선의 저항에 부딪히며 되밀렸다. 하지만 개장초 10일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형성된 저가(266.25)를 무너뜨리지 않고 재차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1912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71계약, 422계약 순매도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