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소녀시대 첫 단독 콘서트 라이브 앨범 '소녀시대 The 1st ASIA TOUR CONCERT ‘Into the new world'가 오는 30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펼쳐진 소녀시대 'The 1st ASIA TOUR CONCERT ‘Into the new world'의 공연 실황이 담겨 있다.

2CD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지(Gee)', '소원을 말해봐' 등의 히트곡과 멤버 각각의 개성과 음악 색깔을 담은 개별무대까지 총 38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콘서트 때 영상BGM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뷰티풀 걸(Beautiful Girls)'과 스튜디오 버전으로 새롭게 녹음한 '싱잉 인 더 레인(Singin' In The Rain)' 등 2곡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했다.

더불어 '뷰티풀 걸' 뮤직비디오에는 콘서트 때 선보인 영상을 그대로 공개, 소녀시대 멤버들이 모델로 변신해 런웨이를 걷는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스크부문 대상, 멜론 뮤직어워드 2010 아티스트상, KBS 뮤직뱅크 연말결산 1위 등 각종 시상식과 차트를 석권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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