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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내년 실적 기대감, 탑엔지니어링 강세
최종수정 2010.12.28 09:33 기사입력2010.12.28 09:33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내년 실적 기대감에 탑엔지니어링이 28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32분 탑엔지니어링은 전일보다 2.73% 오른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탑엔지니어링에 대해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주비 애널리스트는 "올해 디스펱서 장비의 수익성 하락 및 자회사 지분법 손실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내년 AMOLED 공정 적용과 자회사 파워로직스 흑자전망이 예상돼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GCS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GCS는 LCD 글래스 원판을 인치 단위로 절단하는 장비다. 앞으로 이 장비는 종전 LCD라인을 비롯해 AMOLED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새롭게 개발한 장비를 토대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온기 대비 각각 33%, 89% 증가한 1600억원, 27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날 오전 9시32분 탑엔지니어링은 전일보다 2.73% 오른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탑엔지니어링에 대해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주비 애널리스트는 "올해 디스펱서 장비의 수익성 하락 및 자회사 지분법 손실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내년 AMOLED 공정 적용과 자회사 파워로직스 흑자전망이 예상돼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GCS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GCS는 LCD 글래스 원판을 인치 단위로 절단하는 장비다. 앞으로 이 장비는 종전 LCD라인을 비롯해 AMOLED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새롭게 개발한 장비를 토대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온기 대비 각각 33%, 89% 증가한 1600억원, 27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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