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홍대여신' 송희란이 타루와 각별한 인연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앨범 '이해할 수 없는'을 발표하고 활동 중인 송희란은 지난 2007년 모던록밴드 더멜로디로 활동중이던 타루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오르며 그와 인연을 맺었다.

또 타루의 단독 쇼케이스에 게스트로 초대될 만큼 두 사람은 돈독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송희란은 "타루언니는 홍대에서 노래 부를 때 가장 큰 위안과 용기를 준 선배다"며 "주말 쉬는 날에는 만나서 차를 마시며 고민상담도하고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타루는 지난해 솔로 정규 1집 '타루'를 발표했으며, 최근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 나온 문자수신음인 '문자왔숑'의 목소리 주인공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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