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중국관련株가 28일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오후 3시 성융광전투자는 전일보다 15.00% 급등하며 85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태양광시장 확대에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증권사의 평가가 주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주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태양전지 생산 전문기업 '소주성융광전과기유한공사'를 자회사로 보유한 지주회사"라면서 "국내 증시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공격적인 생산설비 증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엔진집단도 이날 10.63%로 급등마감했다. 종가는 6450원. 3거래일만의 상승전환이다.

중국식품포장도 전일대비 7.90%올라 4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중국원양자원이 3.65% 상승한 9080원에 장을 마쳤다.

차이나그레이트가 3.37%, 차이나킹이 3.74%, 차이나하오란도 2.00%로 상승 마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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