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코믹 이미지를 구축한 노라조가 '가요대전'에서 엽기적인 콘셉트로 자신만의 색채를 드러냈다.

노라조는 29일 오후 9시 55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0 SBS 가요대전'에서 화려한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노라조는 4집 수록곡 ‘락 스타’의 무대에서 강렬한 락(Rock)비트와 속도감 있는 기타연주로 시선을 붙잡았다.

이어 이들은 '카레' 무대에서는 코믹하면서도 발랄한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이들의 재미와 위트 넘치는 가사, 유쾌한 퍼포먼스는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코믹한 표정의 조빈과 상반된 이혁의 진지한 콘셉트는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가요대전’은 김희철(슈퍼주니어), 정용화(씨엔블루), 황정음, 조권(2AM)의 진행으로 총 2부에 걸쳐 진행 됐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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