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는 30일 "삶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정치, 진보정치의 새 역사를 쓰는 실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진보신당은 노동자, 농민, 빈민, 자영업자 등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며, 진보정치가 한국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안정치 세력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또한 다가오는 2012년 총선을 실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조기에 총선 후보를 발굴하고 진보정치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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