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DJ DOC가 KBS 가요대축제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메들리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올렸다.

DJ DOC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KBS 가요대축제' 클로징 멘트에 깜짝 등장에 마지막 분위기를 달궜다.

DJ DOC는 2010년 새 음반으로 가요계로 돌아와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무대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날 역시 ;가요계의 악동'이라는 별명답게 MC들의 클로징 멘트를 "누가 끝이래"라고 막아서며 등장, 3곡을 연속으로 열창해 마지막 분위기를 책임졌다. 또 DJ DOC뿐만 아니라 샤이니, 애프터스쿨 등 후배 가수들이 무대에 함께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가요대축제'는 한석준, 전현무, 박은영이 MC를 맡았으며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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