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FT아일랜드가 애절한 보이스와 수준급 연주 실력으로 한류스타로서의 기량을 발휘했다.

FT아일랜드는 2일 오후 SBS를 통해 방송된 '서울-도쿄 뮤직 페스티벌'에서 '사랑 사랑 사랑'을 완벽한 라이브로 열창했다.

FT아일랜드는 2010년 국내활동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음반 활동을 이어왔다. 일본 활동 중 일본 굴지의 뮤직 페스티벌에도 초청되는 등 국내 록밴드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특히 일본 활동으로 인해 긴 공백기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복귀무대에서 큰 반응을 일으키며 전제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해 11월 3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녹화된 것이며 빅뱅을 비롯해 카라, 포미닛, 2NE1,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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