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씨엔블루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연주 실력으로 일본 팬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씨엔블루는 2일 오후 SBS를 통해 방송된 '서울-도쿄 뮤직 페스티벌'에서 '외톨이야'와 'LOVE'를 선보였다.

이들은 한국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 활동을 해온 실력파 밴드. 멤버 정용화가 국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국내에서 음반을 발매,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국내 팬들의 사랑까지 한 몸에 받았다.

꽃미남으로 구성된 멤버들은 얼굴뿐만 아니라 노래, 화려한 연주 실력까지 겸비해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역시 뛰어난 연주 실력을 앞세워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해 11월 3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녹화된 것이며 빅뱅을 비롯해 카라, 포미닛, 2NE1,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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