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KT(대표 이석채)는 3일 현대성우리조트와 제휴, 1월 한달동안 '올레클럽' 회원에게 리프트 오전권을 제공하고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올레 윈터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올레클럽은 적립 포인트인 '별'로 KT 제휴가맹점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강원도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 마련된 스마트 체험관을 방문, 올레클럽 카드로 회원인증을 하는 고객에게 리프트 오전권 모바일쿠폰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올레클럽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은 현장에서 가입 후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쿠폰을 받으면 별 4천개가 차감되고, 이벤트 기간 중 2회까지 이용가능하다.

이밖에도 스마트 체험관에서는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직접 이용하고 게임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무료 충전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KT는 겨울 시즌을 맞아 현대성우리조트와 휘닉스파크, 무주리조트 등 전국 16개 스키장과 눈썰매장에 올레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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