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7 프레스티지 패키지(Prestige Package)를 출시했다.

SM7 프레스티지 패키지는 트림 별로 70만원부터 최고 80만원 상당의 옵션사양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SM7 SE 플래저(PLEASURE)와 LE 모델에는 각각 세이프티 패키지와 사이드 및 커튼에어백이, RE & RE35 모델에는 프리미엄 나파(NAPPA) 가죽시트 패키지 및 글로시 우드그레인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프리미엄 나파(NAPPA) 가죽시트의 색상은 신규 적용된 블랙이나 와인컬러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번 SM7 프레스티지 패키지 출시와 더불어 기존 SM7의 SE 모델을 없애 트림을 단순화시켜 영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했다. 차량 판매가격은 기존 SM7 가격에 10만원 인상된 2880만(SE PLEASURE)~3770만원(RE35)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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