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생활용품전문기업 다이소아성산업(대표 박정부, www.daiso.co.kr)이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해 토끼 저금통 10종을 출시했다.

4일 다이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토끼 저금통은 도기로 만들어진 토끼 저금통 4종과 플라스틱 재질로 된 토끼 저금통 6종 등 총 10종이다.

도기로 만들어진 토끼 저금통은 도자기 재질로 블루, 핑크, 옐로우, 그린 등 컬러풀한 4가지 색상의 귀여운 토끼 캐릭터로, 저금통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가격은 1500원.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토끼 저금통 2종(소, 대)은 핑크, 옐로우, 화이트 3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가격은 소, 대 각 500원, 1000원.

다이소는 지난해 말 출시한 호랑이 저금통이 호랑이띠와 맞물려 연초에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여 보다 다양한 종류의 토끼띠 저금통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2011년 토끼해를 맞이해 주변 가족, 친구들에게 새해 지혜와 풍요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토끼 저금통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토끼는 지혜와 풍요의 상징이라 신묘년에는 새해 선물이나 새해 결심 상품으로 토끼 저금통의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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