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에셋이 전세계 최초로 '이머징 마켓' 관련 정보와 컨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이머징 마켓 엑스퍼츠'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머징 마켓 엑스퍼츠'는 영문으로 제작되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투자자들에게 이머징 마켓에 대한 투자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운로드 링크 )

국내외 금융 회사들이 그 동안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지만 이머징 마켓에 전문화된 애플리케이션은 미래에셋 '이머징 마켓 엑스퍼츠'가 전세계 첫 사례다.

'이머징 마켓 엑스퍼츠'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매일 업데이트돼 이머징 마켓 국가들의 성장 잠재력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오늘의 차트(Chart of the Day)',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에 대한 미래에셋 해외 법인들의 주간 전망 보고서인 '브릭스 위클리(BRICs Weekly)', 세계적인 이머징 마켓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보여주는 '전문가 인사이트(Expert Insights)', 브릭스 국가간 통화환산 기능 등 기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EM 툴박스(EM Toolbox)' 등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전세계 애플 아이튠스 앱스토어에서 미래에셋(Mirae Asset) 또는 Emerging Market Experts을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안드로이드폰나 컴퓨터에서 트위터 계정(@EMexperts)을 통해 미래에셋에서 애플리케이션에 게재하는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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